미아동 흉기난동 피의자, 범행 뒤 자진신고…"위치추적 해봐라"

2025. 4. 23. 22:5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스스로 신고하며 "내 위치를 추적해보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남성은 범행 직후 112에 전화를 걸어 "여기 위치추적 해보면 안 되나"라며 "마트에서 사람을 두 명 찔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22일) 미아역 인근 마트에서 흉기로 60대 여성 1명을 살해하고 4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는데, 난동을 벌인 뒤 현장 옆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며 자진 신고했습니다.

남성은 인근 정형외과 환자복을 입고 있었으며 해당 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은 내일(24일) 오전 10시 반 남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준혁기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방준혁(b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