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 동시 투약 가능" 대한민국 최대 코카인 밀수 사건 전말 ('유퀴즈')
[텐아시아=조나연 기자]

해양 경찰서 마약 수사반이 국내 최초 1,800억 원 상당 코카인을 압수하게 된 전말을 알렸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0회에는 해양경찰청 마약 수사대 김상범, 송동우, 박승용 형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민국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카르텔을 검거, 국내 최초 1,800억 원 코카인을 압수한 김상범 경감과 송동우 형사가 검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해 9월, 총 60kg 2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코카인을 들여온 마약 사범을 검거한 사건은 심지어 액체 형태로 들여와 국내 공장에서 가공했던 것.

김상범 경감은 수사를 한 계기에 대해 "마약 수사를 14년 하다 보니까 과거에 잡았던 마약 사범들, 조폭들까지 정보원들이 많이 있다"며 "한 정보인이 '코카인을 국내에서 팔려고 한다'는 제보를 하더라. 심지어 며칠 뒤 코카인 영상을 찍어서 보내더라"고 얘기했다.
코카인에 표식을 있어 알아보니 캐다가 서부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제 범죄 조직이었다고. 김상범 경감은 "한국에 코카인 시장을 개척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처음에는 2kg 판매도 안 믿어졌는데 불과 10분~20분 만에 5kg를 바로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코카인 거래에 성사한 마약 수사반은 결국 총책이 있는 오피스텔을 급습했다. 또한 오피스텔 CCTV를 빠짐없이 확인 후 오피스텔 옷장에서 총 코카인 53kg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송동우 형사는 "강원도 횡성에 총책이 드나들었다는 제보를 듣고 바로 횡성에 가서 공장을 수색했다"고 전했다. 총책이 주기적으로 간 공장에는 사람이 사용한 흔적이 가득했고, 결국 현장에서 팔레트에 묻어있는 가루를 찾아 코카인임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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