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청소년 버스요금 '전면 무료화' 지역 어디?

이보배 2025. 4. 2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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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청소년들이 오는 8월부터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됐다.

'청소년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는 제주도가 전국 최초다.

23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사업'과 '농어업인 자녀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사업'으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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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어린이 이어 청소년까지
제주도민 36% '공짜 버스' 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주도내 청소년들이 오는 8월부터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하게 됐다. '청소년 대중교통 전면 무료화'는 제주도가 전국 최초다.

23일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은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중·고등학생 통학교통비 지원 사업'과 '농어업인 자녀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을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사업'으로 확대·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8월부터 도내 13~18세 청소년 4만2536명(2025년 3월 말 기준)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시간대에 한정해 통학교통비를 지원했지만, 이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의 노선버스 이용 요금을 전면 면제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의 통학 무료화를 위해 80억원을, 도는 통학 외 버스 이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각각 부담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제 어르신과 어린이에 이어 청소년들까지 포함돼 도민의 36%, 약 25만 명이 버스 요금을 면제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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