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母, 유방암 진단 고백… "종양 제거 수술 뒤 완치 판정" [할리웃통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팝스타 비욘세(42)의 어머니 티나 놀스(71·사진)가 유방암 투병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2일(현지 시각) 놀스가 출간을 앞둔 회고록 '매트리아크(Matriarch)'에서 자신의 유방암 투병 과정을 상세히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놀스는 지난해 7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뤄왔던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왼쪽 유방에서 종양 2개를 발견했다. 한 개는 양성이었으나, 다른 하나는 1기 암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놀스에게 "정기적인 유방 검진을 꾸준히 받았다면 0기에 발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0기는 암세포가 유관 안에만 머물러 있는 침윤 전 단계를 말한다.
비욘세는 어머니의 투병 소식에 즉각 행동에 나섰다. 티나는 회고록에서 "비욘세는 미국 최고의 유방 수술 전문의를 연결해 줬고, 어떤 치료든 2차 소견을 받으라고 조언했다"며 "딸은 긍정적인 태도로 침착하게 상황을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비욘세는 남편인 제이지와 세 자녀가 있는 자신의 집으로 어머니를 모셔 직접 보살폈다. 동생 솔란지도 엄마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놀스는 지난해 8월 종양 제거 수술과 함께 유방 축소술도 받았다. 놀스는 "현재 암은 완치됐다"며 "(암을) 일찍 발견할 수 있어 정말 축복"이라며 건강 회복 소식을 전했다.
놀스는 자신의 사례를 통해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여성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검진을 미루지만, 반드시 받아야 한다"며 "검사를 일찍 받지 않았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고 떠올렸다.
놀스의 회고록 '매트리아크'는 이달 출간될 예정이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티나 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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