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에 아버지 잃고…" 男 가수, 30년 만에 아버지 이름 부른 사연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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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류하늘 씨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라며 류하늘 씨는 "제가 어릴 적 아버지는 자식들을 잘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시골에서 대전으로 이사하셨다. 아버지는 아침 일찍 일하고 밤늦게 오고 그러셨다. 오로지 친구도 없고 가족을 위해 일만 했던 아버지가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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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류하늘 씨가 가정사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라며 류하늘 씨는 "제가 어릴 적 아버지는 자식들을 잘 키우겠다는 일념으로 시골에서 대전으로 이사하셨다. 아버지는 아침 일찍 일하고 밤늦게 오고 그러셨다. 오로지 친구도 없고 가족을 위해 일만 했던 아버지가 아무런 전조증상도 없이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류하늘 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마저 인지가 안 됐다.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으니 집안이 풍비박산이 됐다. 어머니는 낮에는 식당에서 일을 하시고 새벽 3시에 일어나 신문, 우유 배달을 하셨다"고 떠올렸다.

새벽같이 나가서 일하는 어머니를 위해 새벽 3시에 어머니를 깨우기도 했다고. 그는 "두 자식을 두고 추운 겨울 새벽에 일을 나가는 어머니의 삶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류하늘 씨는 "현실에 치여 아버지를 잊기 시작했고, 30살이 넘어가면서 잊혔던 아버지의 존재가 너무 슬펐다. 가족을 위해 힘든 삶 속에서도 월급을 타는 날이면 시장에서 누나와 저를 먹이자고 통닭을 사 오셨다. 아버지가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이 나이가 돼서야 생각이 많이 난다. 그래서 아버지를 더 기억하고 살기로 했다. 이 자리를 통해 30년 동안 모두에게 잊힌 아버지 이름을 불러드리고 싶다"며 아버지의 이름을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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