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7위 김아림·11위 고진영… 女골프 세계 최강 명예 회복 시동
美 언론, 제패 가능성 높게 점쳐
2025년 첫 메이저서 韓선수 낭보 기대

김아림과 고진영이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나온 파워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우승 후보 순위를 매긴 파워 랭킹에서 김아림이 7위, 고진영이 11위, 김효주 14위 등으로 평가됐다.
이 매체는 김아림에 대해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2023년 공동 4위, 지난해 공동 9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개막전 우승을 포함해 7위 이상의 성적을 세 번 냈다”고 선전을 예상했다. 또 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LPGA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다”며 “이번 시즌 파운더스컵 준우승 등 ‘톱5’ 성적이 2회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파워 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대회 2연패 가능성을 높게 봤다. 코르다는 지난해 이 대회를 제패하며 당시 LPGA 투어 5개 대회 연속 우승하는 초강세를 이어갔던 좋은 기억이 있다. 미국 선수들은 대회 명칭이 바뀐 이후 2022년 제니퍼 컵초, 2023년 릴리아 부에 이어 지난해 코르다까지 3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지노 티띠꾼(태국), 에인절 인, 릴리아 부(이상 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로런 코글린(미국)이 우승후보 2∼6위에 올랐다. 김아림(7위) 다음으로 찰리 헐(잉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이민지(호주)가 8∼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우승후보 12위부터 15위로는 브룩 헨더슨(캐나다), 노예림(미국), 김효주, 잉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를 거명했다. 올해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에 대해 골프다이제스트는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메이저 우승이 없지만 이후 메이저대회에서 9위 이상의 성적을 12번이나 냈다”며 메이저 우승이 나올 때가 됐다고 기대했다.
송용준 선임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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