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만세, 남자아이”…베일에 쌓였던 10살 아들 최초 공개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0세 아들로 추정되는 소년의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소년은 푸틴 대통령과 31세 연하 연인인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알리나 카바예바(41)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추정된다.
22일 우크라이나 매체 ‘우크라인스카 프라우다’ 등에 따르면 이날 한 러시아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의 아들로 추정되는 소년의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고 “러시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외로운 소년의 사진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채널에 따르면 이 소년의 이름은 이반 블라디미로비치 푸틴으로, 다른 아이들과 거의 소통하지 않고 경비원, 가정교사, 선생님들과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채널은 “지난 2023년 가을까지 이반은 공개 행사에서 거의 목격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카바예바에게는 두 아들과 두 딸이 있는데 이들 모두 푸틴 대통령과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푸틴 대통령과 카바예바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이 삼엄한 경호가 이뤄지는 곳에서 외부와 교류 없이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큰 아들 이반은 2015년 스위스 루가노에서, 작은 아들 블라디미르 주니어는 2019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났으며, 북서쪽 발다이 호수 근처에 있는 푸틴의 저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반은 자신이 태어났을 당시 아버지 푸틴 대통령이 “만세, 마침내 남자아이!”라고 기뻐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푸틴 대통령은 전처인 류드밀라와의 사이에서는 두 딸을 낳았다. 큰딸 마리아 보론초바는 소아 내분비학 전문가이며 작은딸 카테리나 티호노바는 기술 분야 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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