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KSU 최우수선수상 수상 "올림픽 3연패, 최선 다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성남시청)이 대한빙상경기연맹(KSU)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최민정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빙상인의 밤 행사에서 2024-2025시즌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빙상 선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
최민정은 "2024-2025시즌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오는 올림픽 시즌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난 시즌 체력 문제가 아쉬웠는데, 그 부분에 중점을 두면서 새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민정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3관왕에 올랐고, 지난 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다.
최고의 한 시즌을 보낸 최민정은 내년 2월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준비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정은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그는 "주변에서 3연패에 관한 기대를 많이 하는데, 도전 기회를 잡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가능성을 조금씩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은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백철기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 스피드스케이팅 한명섭 심판은 최우수 심판상을 수상했다.
한편 연맹은 이날 이수경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경기인 출신인 이수경 회장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연맹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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