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도 팬 서비스’ 차은우 팬덤 조화 시위에 소속사 ‘악플러 고발 개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기획사 판타지오 사옥 앞의 살풍경. ‘고소도 팬 서비스’라 적힌 수많은 근조화환이 며칠째 빌딩 주변을 점거 중이다. 적잖은 비용을 동원, 애끓는 심정을 근조화환으로 표시한 주체는 판타지오 대표 스타 차은우 또 그가 소속된 그룹 아스트로의 팬덤이다.
‘고소도 팬 서비스’란 이들 구호는, 정식 데뷔 후 9년이 지난 현재까지 일명 ‘사이버 렉카’를 비롯해, 신원 미상 악성 댓글 꾼들의 무분별한 비난과 근거 없는 뜬소문들에 ‘단 한 번도’ 소속사가 제대로 대응한 적이 없다며 각성을 요구한다는 바람을 담았다.
차은우의 해외 팬덤이 갹출해 시작된, 이른바 근조화환 시위는 22일 전후로 국내 팬덤으로 확장돼 그 위력을 키웠다. 이들 팬덤은 23일 스포츠동아에 서신을 보내 “판타지오는 9년 동안 고소, 고발을 요청하는 팬들 목소리를 외면해 왔다”라며 “(차은우 데뷔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외 팬들이 한마음이 되어 첫 시위를 진행하게 됐다. 소속사 판타지오가 우리 요구에 답할 때까지 시위는 계속될 것”이란 공식 입장을 전했다.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아스트로의 인격 모독 및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인 비방, 사실무근의 루머 유포와 재생산 등 악성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라며 “그간 조심스럽게 상황을 감시하며 지켜봤으나, 반복되는 악의적인 행위를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되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사이버 루머와의 전쟁’으로 요약되는 차은우 또 그룹 아스트로 팬덤의 근조화환 시위는 최근 발매된 고(故) 문빈의 추모 2주기 노래 ‘꿈속의 문’ 공개 전후가 도화선이 됐다. 음원 수익금 전액 기부가 이미 공표됐음에도 불구, 고인을 수익 창출에 이용했다는 의혹이 인터넷상에 무차별 유포됐고 이를 계기로 팬덤이 근조화환 시위란 단체행동에 돌입했다.
해당 곡엔 차은우 등 아스트로 멤버, 고인의 동생 문수아, 동료들이 녹음에 참여했다. 고 문빈은 아스트로 멤버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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