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부터 쾅! 삼성 김영웅, 김도현 상대 투런 홈런 폭발…부진 탈출 신호탄 되나 [MD대구]

대구=김경현 기자 2025. 4. 2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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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대구 김경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3루수 김영웅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영웅은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은 1회 김지찬의 안타, 김도현의 보크, 김성윤의 진루타,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1점을 선취했다.

2회 선두타자 박병호가 볼넷을 골라냈다. 이어 김영웅이 이날 첫 타석에 등장했다. 2구 연속 볼을 지켜본 김영웅은 3구 144km/h 투심에 헛스윙, 타이밍을 맞췄다. 4구 145km/h 투심이 한가운데로 몰렸고, 김영웅의 방망이가 강하게 돌아갔다. 이 타구는 120m를 비행해 라이온즈파크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김영웅의 시즌 5호 홈런.

2025년 4월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 진행된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삼성 김영웅이 2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있다./마이데일리

홈에서는 두려운 투수가 없다. 이날 전까지 김영웅은 홈 대구에서 53타수 16안타 4홈런 13타점 타율 0.302 OPS 0.905를 작성 중이었다. 홈런을 신고하며 홈 극강 면모를 이어갔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다. 앞선 10경기에서 김영웅은 35타수 4안타 타율 0.114에 그쳤다. 19일 롯데전 시즌 4호 홈런을 만들었고, 오늘도 홈런을 생산하며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한편 경기는 3-0으로 삼성이 KIA에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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