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타율 0.455' 안치홍, 예정대로 1군 복귀…같이 온 선수가 있다? "혹시 모르니"

[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하다가 몸이 안 좋아서 올라오면 늦을 수 있으니…."
한화 이글스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내야수 안치홍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외야수 이상혁을 제외했다.
예정된 엔트리 변경이었다. 안치홍은 올 시즌 초반 복통 등이 겹치면서 10경기에서 타율이 6푼7리에 그쳤다. 결국 지난 6일 엔트리에서 제외돼 컨디션 회복 기간을 가졌다. 지난 18일 퓨처스 경기를 처음으로 소화한 안치홍은 3경기에서 타율 4할5푼5리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22일 한화의 1군 경기와 퓨처스 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된 가운데 안치홍은 저녁 부산으로 합류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안)치홍이가 노력을 많이 했는데 야구가 마음대로 안 될 때에는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제 훌훌 털고 와서 잘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치홍이가 빠졌을 때 뒤에 있는 선수들이 잘해줘서 지금 팀이 5할 이상을 하고 있다. 치홍이가 와서 자기 컨디션을 찾고 그 자리에서 있어주면 팀이 더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치홍은 예정대로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선발 라인업에서는 일단 제외됐다. 한화는 황영묵(2루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좌익수)-임종찬(우익수)-이재원(포수)-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김 감독은 "안치홍은 준비를 잘한 거 같다. 곧 선발로 나갈 거다"라며 "오늘은 중요한 타이밍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치홍은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이날 안치홍과 함께 1군에 합류한 선수는 한 명 더 있었다. 포수 허인서가 이날 등록은 안 됐지만, 선수단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최재훈이 지금 완전하지 않다. 팀 상황 때문에 말하지 못하는 것도 있다. 더 지켜보려고 하는데 일단은 허인서가 1군에 동행하며 훈련을 할 예정"이라며 "오늘 일단 최재훈이 안 나오고 이재원이 나간다. 이재원이 잘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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