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경쟁 본격화…“미디어데이 한자리”
[앵커]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4강전에 돌입하면서 후보들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공약 대결과 함께 대통령 탄핵, 한덕수 출마를 둘러싼 찬반 입장이 2차 경선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2차 경선에 진출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맞수 토론 상대를 직접 지명한 결과, 24일 김문수 한동훈 후보, 안철수 김문수 후보가, 25일 한동훈 홍준표 후보로 1대1 토론 대진표가 짜여졌습니다.
모든 토론에서 탄핵 찬반 구도로 맞붙게 됐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탄핵이 되고 다시 선거를 할 수 밖에 없는 그 과정이 우리 한동훈 대표님때 아니냐…."]
[한동훈/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계엄이나 탄핵, 이번 선거에서 피해 갈 수 없습니다. 진솔하게 얘기하고 좋은 방향으로…."]
후보들의 공약과 메시지 경쟁도 이어졌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여성 전문 군인 확대와 군 가산점제 부활 공약을 발표했고, 홍준표 후보는 반 이재명 세력과 연대로 빅텐트를 꾸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선진 대국을 이끌어갈 통합 정치 세력으로 키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통령 탄핵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공개 약속을 세 후보들에 제안했습니다.
[안철수/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KBS1TV '사사건건' : "공통 분모를 찾아서 함께 목소리를 내자. 그래서 함께 협력하자. 그래야 이길 수 있다."]
한동훈 후보는 한덕수 대행 출마론에 대해 관세 전쟁 상황에서 국익을 지키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정부부처를 13개로 줄이고 '3 부총리' 제를 도입하는 정부 조직 개편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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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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