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종식 위해서…이재명 "직접민주주의 강화" 김경수·김동연 "개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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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23일 오마이뉴스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각 후보는 12·3 비상계엄 이후 벌어진 혼란에 대해 '내란 종식 방법'이 무엇인가를 언급했다.
김경수 후보는 "내란을 종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단죄하는 것"이라며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신속하게 특검을 임명하고 책임자 처벌까지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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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왼쪽부터), 김동연,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 오마이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마이TV 초청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dt/20250423190223429jpar.jpg)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23일 오마이뉴스 유튜브를 통해 두 번째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각 후보는 12·3 비상계엄 이후 벌어진 혼란에 대해 '내란 종식 방법'이 무엇인가를 언급했다.
이재명 후보는 "제도적으로 계엄을 선포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도 정말 필요하지만, 그런 제도가 아무리 있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을 했다"면서 "결국은 근본적으로 이런 유인을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국민의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해서 이런 것은 꿈도 못 꾸게 반드시 책임지는 사회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진상규명도 명확하게 하고 책임자들을 찾아내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후보는 "내란을 종식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란 세력을 확실하게 단죄하는 것"이라며 "정권이 교체되자마자 신속하게 특검을 임명하고 책임자 처벌까지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란종식의 완성은 개헌을 통해서도 이루어진다. 계엄방지 개헌만큼은 확실히 해야 된다는 것"이라며 "개헌 과정에서 평시에 계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조항을 반드시 폐지해야 한다. 정권교체 이후에 다음 지방선거까지 국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개헌 논의를 통해 제7공화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동연 후보도 "지금 헌법에는 계엄을 막기 위한 절차가 많이 미흡하다"며 "개헌이야말로 계엄과 내란을 항구적으로 종식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선거법 제도를 포함한 정치 개혁도 이뤄져야 한다"며 "대선 후에도 지금보다 더한 국민 갈등과 대립이 생긴다면 대한민국은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6일 호남권, 27일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을 진행해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지난 주말 충청·영남권 경선까지의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 89.56%, 김동연 후보 5.27%, 김경수 후보 5.17%를 기록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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