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하마’가 잘못했네♥ [DA:신곡]

[와장창]은 개화부터 낙화까지, 꽃잎의 여정처럼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해 온 루시가 봄을 맞이해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무언가 깨고, 부수고, 재정립하며 새롭게 피어나는 소리를 ‘와장창’으로 표현했다. 루시의 이름으로 발매된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멤버 조원상이 [와장창] 곡 작업 역시 진두지휘했다.
더블 타이틀곡 ‘잠깨’와 ‘하마’가 앨범에 수록된 가운데, ‘하마’는 중독적인 베이스 루프와 대비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재치 넘치는 FX 사운드가 곡 중간중간 유쾌한 반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지만 부끄러워 뛰쳐나오고만 화자가 이후 그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기는커녕 가게에 걸려있던 ‘하마’ 그림만 자꾸 떠올리는 상황을 이야기한 곡이다. ‘당신도 모르게 하마의 늪에 빠진다’라는 스토리처럼, 한 번 들으면 머릿속에서 하마가 떠나지 않는 중독적인 사운드로 확신의 대중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블 타이틀곡을 비롯해 [와장창]에는 떠나간 연인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록킹한 사운드와 몰아치는 보컬로 가감 없이 담아낸 ‘내가 더’, 수줍음이 많은 화자를 사람 탈 쓴 로봇에 비유한 신선한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뚝딱’, 미움으로 인한 상처를 서로 공감하고 보듬어주듯 따뜻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워하지 않아도 될 수많은 이유’, 멤버 최상엽이 단독 작사·작곡·편곡한 곡으로 우울함을 깨버리고 자유롭게 피어났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한 ‘bleu’까지 총 6개의 트랙이 담겼다.
루시는 전석 매진 속 5월 2일~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일곱 번째 단독 콘서트 ‘와장창’을 개최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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