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웃어줘” 하현상, 당신을 위로할 ‘고양이’ [들어보고서]

이민지 2025. 4. 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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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상 ‘고양이’ 뮤직비디오 캡처
하현상 ‘고양이’ 뮤직비디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노래로 위로를 전한다.

하현상은 4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디지털 싱글 '고양이'를 발매했다.

'고양이'는 하현상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EP 'Elegy(엘레지)'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한 신보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위로를 담았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고양이'는 몽환적인 신스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모던록 장르의 곡이다. 단단한 베이스라인과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희망과 슬픔이 교차하는 무드를 효과적으로 표현해 낸다.

하현상의 부드러운 보이스로 시작하는 노래는 "조금만 조금만 더 기다려 주겠니 불빛 속에서 자꾸 흔들리고 있어. 여기엔 아무것도 기댈 곳이 없어 문득 슬퍼져 넌 어디에 있니"라는 가사와 함께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Yesterday 길 고양이 이유 없이 너도 외로워 그래 Yesterday 길 고양이 상관없이 맘껏 웃어줘"라는 후렴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꿈꾸게 하고 "이대로 견뎌내기가 불안한 내일 같은 건 오지 않을거야"라고 위로를 전한다.

하현상은 '희망이 없는 시대에도 우리가 노래할 수 있다면'이라는 물음에 답 같은 앨범을 선보였다. 다정하고 정직한 시선이 노래에 담겨 리스너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현상은 오는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2025 단독 팬미팅 '어느 날의 현상'을 개최한다. 또 5월 17일 대만, 6월 7일 마카오에서 동명의 팬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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