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다 재미있는 트럼프 패밀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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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그 자체’ 이방카 트럼프
정치 활동에선 한발 물러섰지만, 그녀가 다져놓은 기반은 남아 있다. 신중하고 차분한 언행으로 트럼프의 거침없는 활동을 보좌하던 이방카의 모습은 미국 국민의 뇌리에 선명하게 남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방카는 트럼프와 그의 첫 번째 아내 이바나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여동생이다. 이방카는 모델 겸 사업가로 트럼프 대통령이 정계에 발을 들이기 전부터 대외적인 인지도를 쌓은 인물이다. 패션 잡지는 물론 런웨이에 등장했던 과거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경제적 실세’ 에릭 트럼프

‘영앤 리치’ 배런 트럼프
10살을 갓 넘긴 어린이에서 건장한 청년으로 우뚝 섰다는 증거였다. 현지 매체는 배런의 등장이 트럼프의 두 번째 당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하고 있다. 20·30대 남성 청년층의 큰 지지를 받지 못했던 트럼프가 배런의 유세 활동으로 해당 연령층의 지지를 받게 됐다는 것.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즈 시절을 빼닮은 뛰어난 미모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장신으로 소문난 트럼프 가문에서 키 205cm로 최장신이다. 튀는 외모 덕분에 그의 일거수일투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데, 최근 7,000만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차고 트럼프 타워에 등장해 ‘영앤 리치’로 급부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60살에 낳은 늦둥이로, 큰형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장녀이자 배런의 조카인 카이 메디슨 트럼프와 1살 차이가 나 친구처럼 지내는 독특한 관계를 자랑한다.
‘인플루언서 손녀’ 카이 메디슨 트럼프
어린 시절부터 공식 석상에 등장해 미디어 노출에 자연스럽다. 골프 유망주인 카이는 인스타그램 팔로어 16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유튜버로도 활약하고 있다. 카이는 Z세대의 상징인 당당함의 아이콘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4년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 지지 연설 자리에 오른 카이는 “할아버지는 부모님 몰래 제게 사탕을 주시는 분이었다. 제가 학교에서 우등생 명단에 올랐을 때는 명단을 인쇄해 친구들에게 자랑하셨던 분이다”라고 트럼프와의 소중한 추억을 공개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직접 요리하거나 일상을 보내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해 팬덤을 형성했다.

n번째 불화설 일축한 트럼프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 n번째 불거진 불화설에 트럼프 대통령이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X에 결혼 20주년을 자축하는 메시지를 업로드했다. 그는 20년 전 치른 멜라니아와의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행복한 20주년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미국 대통령 공식 X 계정에도 “나의 아름다운 아내, 우리의 멋진 퍼스트레이디.당신은 비범한 아내이며 멋진 어머니다. 결혼기념일을 축하한다”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뽐냈다. 앞서 두 사람은 수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공식 석상에서 포착된 찰나의 순간들 때문이다. 멜라니아가 트럼프 대통령의 키스를 피한다거나 한동안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불화설이 확산됐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사랑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취재 : 이보미(프리랜서) | 사진 : 도널드 트럼프·멜라니아 트럼프·이방카 트럼프·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카이 트럼프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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