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비 배인, 콘서트 중 커밍아웃 "LGBT 일원 자랑스러워"

정혜원 기자 2025. 4.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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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트비 배인. 제공| 블루닷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저스트비 배인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했다.

배인은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월드투어 '저스트 ODD' 공연에서 "내가 LGBT 커뮤니티 일원으로 속해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LGBT는 동성애·양성애 등 다양한 성정체성을 합해 부르는 단어다.

배인은 공개적으로 '커밍아웃'을 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응원하겠다", "용기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인에 앞서 지난달에는 그룹 캣츠아이 라라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동성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라라는 "커밍아웃이) 무서울 수 있다. 게다가 난 유색 인종이라는 벽이 있어 두려웠다. (하지만 커밍아웃을 하게 돼)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다”라며 “성 정체성은 내 일부다. 전혀 부끄럽지 않다”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배인이 속한 저스트비는 2021년 6월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해 ATBO와 함께 '더크루원'을 결성해 Mnet '로드 투 킹덤: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출연했고, 특히 배인은 Mnet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참가하기도 했다.

배인은 탄탄한 보컬력을 갖춘 저스트비의 메인보컬로, 진성과 미성을 넘나드는 폭넓은 음역대와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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