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서신애, 7년째 공백기... "두 번째라 좌절"
[TV리포트=이지은 기자]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유명한 배우 서신애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22일 서신애는 개인 채널에 "2023년 5월 25일 교정 시작으로 2025년 4월 21일 교정 끝!!"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치아 교정을 위해 사용했던 투명 장치를 공개했다.
치아 교정에 돌입한 서신애는 기간별로 변화한 자신의 치아 상태를 사진으로 남겼다. 그는 "사실.. 두 번째 교정이라 좌절했지만 원장님 덕분에 무사히 끝을 봤다"라며 "마지막까지 섬세하게 교정 봐주시고 진찰해 주신 교정과 원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매번 늘 감사하다"라고 반듯한 치아로 탈바꿈 시켜준 교정과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광고 아니다. 정말 감사해서 쓴 글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우유 광고 모델로 데뷔해 '논스톱5', '지붕뚫고 하이킥', '구미호 여우누이뎐', '여왕의 교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MBC 인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배우 신세경의 동생 신신애 역으로 출연해 이순재의 집에 신세를 지며 주인집 딸 진지희에게 '빵꾸똥꾸'라며 구박을 당해도 항상 웃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었다.
아역 배우 출신 서신애는 2018년 영화 '당신의 부탁' 출연 이후 7년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그는 2016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해 2022년 졸업했다. 2021년에는 학창시절 '학폭 가해자' 의혹에 휩싸여 그룹 (여자) 아이들에서 탈퇴한 수진에 대해 자신도 피해자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온라인상에서 학창시절 수진이 서신애를 괴롭혔다는 글이 퍼지자, 맞다고 시인한 것. 이에 대해 수진은 "(서신애와 관련해) 학창 시절 어떤 괴롭힘도, 뒤에서 욕을 한 적도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서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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