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탈당…"이준석은 윤석열 닮았다"

이재우 기자 2025. 4.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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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탈당과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인사 문제 등을 두고 갈등하다가 지난 1월 천하람 원내대표가 주도한 당원 소환 투표로 대표직을 상실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이라는 거짓 정치인, 그리고 그의 사유물이 돼 버린 이 정당을 더 이상 사랑할 수도, 지지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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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하고 철저하게 당 사유화…더 이상 공당 아냐"
24일 무소속 대선 출마 선언…"개혁, 행동으로 증명"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탈당 및 무소속 대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4.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탈당과 무소속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대표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 인사 문제 등을 두고 갈등하다가 지난 1월 천하람 원내대표가 주도한 당원 소환 투표로 대표직을 상실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준석이라는 거짓 정치인, 그리고 그의 사유물이 돼 버린 이 정당을 더 이상 사랑할 수도, 지지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준석은 윤석열을 닮았다. 더 교묘하고, 더 철저하게 정당을 사유화 했다"며 "개혁신당은 더 이상 공당이 아니다.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닌, 이준석의 정치적 탐욕을 위한 도구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탈당은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탈출이 아니라,책임을 다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오늘의 이 순간을, ‘진짜 개혁 정치’ 설계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 말뿐인 개혁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하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허 전 대표는 오는 24일 국회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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