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

연극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에서 록산느가 가장 늦게 록산느를 사랑한 인물이라는 것이 안타까우면서도 기특했다. 그저 사랑의 대상으로 남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게 된 록산느. 시라노의 말처럼 꽃잎이 아닌 꽃나무가 되어 살아가는 것을 실현하는 당찬 주인공이 마음을 울렸다. - 아르떼회원 ‘yeonny’
● 티켓 이벤트 : 동방미래특급

안은미컴퍼니 신작 ‘동방미래특급’이 5월 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린다. 음악가 장영규와 함께 아시아의 다채로운 문화를 무대, 의상, 안무를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24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3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예술은 끝나지 않는 대화

전시 ‘끝나지 않을 대화’는 패티 스미스와 사운드워크컬렉티브가 10년간 함께 수집한 소리와 시의 대화를 담는다. 체르노빌, 산불 현장 등에서 채집된 소리는 영상·설치·드로잉과 어우러져 존재의 흔적을 기록한다. 스미스는 “예술은 끝나지 않는 대화”라며 세대와 언어, 삶과 자연을 잇는다. - 김보라 기자의 ‘파노라마’
● 결국 닿지 못한 이들

영화 ‘경주’는 서울에서 온 최현이 7년 전 기억 속 춘화를 찾아 경주를 헤매며 시작된다. 현실과 환상, 삶과 죽음의 경계가 흐려진 그곳에서 서로 다른 결을 지닌 이들의 만남은 끝내 어긋난다. 영화는 그 실패마저 조용히 응시하며, 스친 순간의 감각을 마치 찻잔의 온기처럼 오래도록 남긴다. - 칼럼니스트 이태인의 ‘mine de cinéma’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의 리사이틀이 5월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생추어리 시티

‘생추어리 시티’가 5월 10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된다. 이민자로서의 삶 등 불안 속에서 젊은이들이 겪는 사랑과 갈등을 다룬다.
● 전시 - 최재은: 자연국가

최재은 개인전 ‘자연국가’가 5월 11일까지 서울 국제갤러리에서 열린다. ‘숲’을 주제로 한 회화 연작 ‘숲으로부터’와 함께 사운드, 영상작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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