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총 들고 위협해도 우아하다‥32년만에 올라온 연극 무대 ‘헤다 가블러’

배효주 2025. 4.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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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아트센터 제공
LG아트센터 제공
LG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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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32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이영애의 모습이 공개됐다.

LG아트센터는 4월 23일, LG아트센터 개관 25주년 기념 제작 연극 ‘헤다 가블러’의 연습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세계적인 극작가 헨리크 입센의 고전 명작인 ‘헤다 가블러’는 사회적 제약과 억압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여성의 심리를 심도 있게 탐구한 작품이다.

영국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상인 오리비에상의 베스트 감독상, 베스트 리바이벌상(2006) 수상작이자, 리처드 이어가 현대적으로 각색한 버전을 바탕으로 한다. 이영애를 비롯해 김정호, 지현준, 이승주, 백지원이 출연한다.

사진 속 이영애는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연극 ‘헤다 가블러’는 5월 7일부터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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