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동생, 코스닥 상장사 CBI 2대주주로…사내이사도 맡는다
노자운 기자 2025. 4. 23. 17:09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동생인 김화영 전 케이큐브홀딩스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인 자동차 부품 업체 CBI의 2대주주가 된다. 김 전 대표는 CBI의 사내이사로도 합류하기로 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BI는 이날 김 전 대표를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김 전 대표가 지분 50%를 보유 중인 더큐브홀딩스도 10억원을 출자한다.
김 전 대표와 더큐브홀딩스는 도합 8%의 지분을 보유한 CBI의 2대주주가 된다. 납입일은 오는 5월 30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20일이다.
김 전 대표는 이번 지분 투자와 함께 CBI의 사내이사직도 맡게 됐다. CBI는 오는 6월 4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 전 대표와 조성원 더큐브홀딩스 대표이사, 김평 전 카카오 차이나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김태훈 전 웹젠모바일 대표이사는 사외이사 후보로, 조세현 연세대 경제대학원 겸임교수는 감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CBI는 사명 변경을 더큐브앤으로 변경하는 안을 주총에 상정한다. 또 사업 목적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 ▲게임 및 AI 관련 연구 및 개발 ▲AI 기반 게임 분석 및 운영 서비스 ▲게임 및 AI 관련 투자 및 M&A ▲가상화폐 투자업 ▲블록체인 기반암호화 자산매매 및 중개업 등을 추가하기로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세종 인사이드아웃] 공직사회에 “업무 힘들면 다주택자 됩시다”는 말 돈다는데
- 강훈식 “공공기관 전관예우에 국민 피해…도공 퇴직자 단체 부당 이익 환수해야”
- [Why] 포화 시장에서의 생존법… 저가 커피 전문점이 ‘스낵 플랫폼’ 된 이유
- [비즈톡톡] “주 35시간 일하고 영업이익 30% 성과급 달라”... 도 넘은 LG유플러스 노조의 무리수
- [정책 인사이트] 폭염에 공사 쉬어도 일당 준다…정부, ‘기후보험’ 전국 확대 시동
- 총탄에 독가스까지 막는 ‘움직이는 요새’… 벤츠 S-클래스 가드 대해부
- 美 패트리엇 납품 지연에 유럽 비상… 스위스, ‘요격률 96%’ 천궁Ⅱ에 관심
- ‘DX 홀대’에 勞·勞 갈등 격화… 삼성전자 동행노조 ‘연대 이탈’에 내부 분열 조짐
- “美 제재도 안 먹힌다”… 中 ‘티팟 정유사’, 이란 돈줄로 급부상
- 서울 공사비 평당 1000만원 ‘훌쩍’… 분양가 상승에 ‘내 집 마련’ 요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