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24일 남아공 방문…라마포사 대통령과 정상회담
유현민 2025. 4. 23. 16:56
![2023년 6월 16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UPI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yonhap/20250423165621704nfkv.jpg)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남아공 대통령실이 23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가 원수로는 처음으로 남아공을 찾는 젤렌스키 대통령은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의 유니언빌딩에서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무역, 농업, 교육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평화 달성을 위한 협력 분야를 모색한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라마포사 대통령의 2023년 6월 우크라이나를 방문에 이어 이뤄지는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전 종전 중재를 위한 '아프리카 평화 이니셔티브'에 따른 아프리카 평화사절단의 일원으로 2023년 6월 16일 우크라이나를 찾은 바 있다.
한편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지난 21일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하며 "남아공은 평화의 길을 찾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모든 이해 당사자와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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