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체납차량 운행 못 한다"

ubc울산방송 2025. 4. 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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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어제(22) 남구서 구·군 합동 단속
9대 현장 납부, 35대 영치 조치 실시

울산시는 어제 오후(22) 남구 일대에서 구·군 합동으로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한 야간 번호판 영치 단속을 벌였습니다.

퇴근 시간 이후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을 집중 단속해 44대를 적발하고, 이 중 9대는 현장 납부로, 35대는 영치 조치했습니다.

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건설기계까지 압류하는 등 징수 강도를 높여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성기원 기자 kionce@u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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