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석가탄신일 앞두고 사찰·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

강태현 2025. 4.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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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과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양양국제공항, 모나용평리조트, 양양 낙산사, 평창 월정사 등에서 피난 유도체계, 방재실 실시간 대응력, 위험물 저장관리 실태 등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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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룡 강원소방본부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월정사에서 현장 점검을 벌이는 모습.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사찰과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전날부터 이틀간 양양국제공항, 모나용평리조트, 양양 낙산사, 평창 월정사 등에서 피난 유도체계, 방재실 실시간 대응력, 위험물 저장관리 실태 등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공항에서는 화재 감지설비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작동 상태와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전반을 살폈다.

리조트에서는 방재실 운영 실태, 숙박동과 다중 이용 공간 내 소방시설 배치와 유지 상태를 중심으로 점검했다.

모나용평리조트 살피는 강원소방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찰에서도 불꽃 감지기, 옥내 소화전, 수막 설비 등 기본시설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화기 취급 장소와 야외 가스시설 주변의 위험 요소 제거 여부를 확인했다.

김승룡 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정례 방문이 아니라 실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조건과 구조를 고려한 실효성 중심의 점검"이라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각 시설 운영자도 비상 대응 체계를 재점검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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