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올해 첫 금연광고 `전담 하지마` 송출

강승구 2025. 4. 23. 16:4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상파 TV 광고 5월 1일부터 한 달간 송출
금연광고 참여캠페인 주요 사진 [보건복지부]

오는 24일부터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예방을 위한 금연 광고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첫 번째 금연 광고 '전담하지마'를 송출하고, 청소년 전자담배 사용 예방을 위한 대국민 참여형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담하지마' 캠페인은 '전자담배 (사용)하지마'라는 직접적인 메시지와 청소년에게 더욱 위험한 전자담배 중독의 위험을 전담(全擔)하지 말라는 이중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금연 광고는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에피소드를 활용해, 전자담배 사용은 '따라 하고 싶은 멋진 행동'이 아닌 '따라 하면 부끄러운 행동'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광고는 담배업계의 마케팅 노출로 인해 전자담배에 현혹되기 쉬운 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복지부는 청소년이 담배를 피우는 행위가 따라 할 만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자각하게 하고, 전자담배에 대한 호기심을 억제하는 것이 취지다.

해당 광고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등 온라인, 전국 스터디카페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옥외광고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송출될 계획이다. 지상파 TV 광고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송출된다.

아울러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0~20대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참여하고 확산하는 '전담하지마, 전담도 노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번 1차 금연 광고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특히 청소년들로 하여금 전자담배 사용이 따라 하고 싶은 모습이 아닌 부끄러운 현실임을 스스로 깨닫도록 해 모든 종류의 담배를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