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행 후 흡연하고 자진신고' 미아동 흉기 난동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김진우 기자 2025. 4. 23. 16:15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은 30대 남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2일) 저녁 6시 20분쯤 미아역 인근 한 마트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40대 여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범행 이후 근처 골목에서 태연하게 담배를 피우며 자진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범행 직전에는 마트에 진열돼 있던 술을 마셨고, 마트에 있던 흉기 포장지를 뜯어 피해자들을 공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난동 후에는 사용한 흉기를 가게 앞 매대에 진열된 과자 사이에 두고 자리를 떴습니다.
A 씨는 당시 인근 정형외과 환자복을 입고 있었는데, 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현재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오락가락하는 진술을 내놓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흉기 들고 경찰과 대치하던 살인범, 특공대가 7초 만에 제압
- "경전 못 외우면 총격"…카슈미르 테러로 최소 26명 사망
- 고등학생 가스라이팅해 '반려견 분뇨'까지 먹인 무속인 [뉴블더]
- '360도 회전' 놀이기구 안전벨트 풀렸다…매달리다 결국
- 전 축구선수 강지용, 22일 사망…'이혼숙려캠프' 출연 두 달 만
- 미 한인 20대, '부정행위 AI'로 빅테크 면접 통과…스타트업 설립
- 더보이즈 케빈, 야구장 비매너에 사과…"더 신중히 행동할 것"
- 건진법사 자택서 신권 뭉칫돈…비닐에 찍힌 의문의 날짜
- 무인매장 CCTV 보던 주인 깜짝…아들과 온 손님의 반전
- 테슬라 사이버트럭 보자 '퍽'…강남 난동 벌인 범인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