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갑제·정규재 회동 "장관 보수·진보 안 가릴 것"

김정우 citizen@mbc.co.kr 2025. 4. 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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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재TV 유튜브 캡처]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가 자신과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를 만나 '장관은 보수 진보를 가리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규재 전 주필은 유튜브 채널 '정규재TV'에서 이재명 후보, 조갑제 대표와 회동한 사실을 밝히면서, "이 후보가 '새 정부는 좀 넓게 인재를 구해야겠다, 장관은 보수·진보 가리지 않고 일 잘하는 분을 모시려고 한다'며 '업계 출신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주필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인사 뿐 아니라 정치 외교 분야를 두고도 "먹고살기도 바쁜데 무슨 이념 타령하겠나, 여기서 더 분열하면 안 된다"며 "대통령이 되면 이념 문제는 아예 안 다루겠고, 친일파, 과거사 문제 모두 덮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민주당 안에 극좌는 없다고 생각한다, 총선 과정에서 대부분의 극좌는 탈락했다"며 "탈락하지 않은 7명에 대해서는 공천을 통해서 교체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민주당의 총선 공천 과정에서는 비이재명계로 불리는 인사들이 대거 탈락히며 이른바 '비명횡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politics/article/6709383_367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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