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尹 탄핵 사과' 安 주장에 "국민이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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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사과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제안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미디어데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대국민 사과 요구에 대해 질문을 받고 "우리는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며 "어느 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우리 뜻을 표하느냐는 앞으로 좀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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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김문수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교수, 전문지식인 100인 지지 선언식 및 김문수 정책연구원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5.04.23.suncho21@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wsis/20250423155417071btrq.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재혁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사과해야 한다'는 안철수 후보의 제안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미디어데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안 후보의 대국민 사과 요구에 대해 질문을 받고 "우리는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며 "어느 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우리 뜻을 표하느냐는 앞으로 좀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우리가 허무하게 아무 것도 안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 국민께서 원하시는, 국민을 기쁘게 할 게 있다면 우리가 해드리고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듣고 결정해서 필요한 말씀을 드리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일각에서 대세론이 꺾였다는 분석이 있다'는 질문에 "제가 볼 때는 여러 요인이 많이 있겠지만 저는 원래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돌아오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을 했는데 일단은 탄핵 파면됐다"며 "그 자체가 상당한 정도로 우리 지지하던 분들이 상심하고 또 상당히 당황할 수 있는 조건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뒤로도 보시는 것처럼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분들 속에서도 어떤 분은 신당 창당하는 분들도 있고 또 어디로 가야 한다는 분도 있고 아직 정리 안 된 점이 있다"며 "경선을 거치면서 모든 서로 다른 생각, 그간의 갈등이 용광로처럼 경선과정에 국민의힘에 녹아서 새 희망 새 비전으로 힘차게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saebye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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