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천국, 태백산이 열린다…'두문동재~검룡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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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의 봄이 다시 열린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선규)는 오는 27일부터 봄철 야생화 트레킹 명소인 '두문동재~검룡소 주차장 구간(6.7㎞)'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박선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 구간은 자연과 인간이 6개월씩 번갈아 숨 쉬는 곳"이라며 "겨우내 휴식한 탐방로가 이제는 스펀지처럼 푹신한 쿠션을 회복한 상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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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태백산의 봄이 다시 열린다.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선규)는 오는 27일부터 봄철 야생화 트레킹 명소인 ‘두문동재~검룡소 주차장 구간(6.7㎞)’을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열흘 간격으로 피어나는 얼레지, 태백개별꽃, 홀아비바람꽃, 태백제비꽃 등 다양한 야생화로 잘 알려져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들이 탐방객의 발길을 붙잡는 이곳은, 한 폭의 수채화를 걷는 듯한 자연의 정원을 연상케 한다.
탐방 구간은 전체적으로 100m 높이차의 완만한 내리막길로, 걷기 편한 길이 이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태백산국립공원에서만 자생하는 꼬인용담, 대성쓴풀, 나도범의귀 같은 희귀식물의 보고로도 손꼽힌다. 이 때문에 탐방객들에게는 ‘보면서, 지켜주는’ 자연 존중의 자세가 요구된다.
이 지역은 1993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후 2016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격상됐다. 생태계 보전을 위해 탐방 기간은 4월 말~11월 중순까지, 하루 500명만 예약제로 입장 가능하다.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 방문일 하루 전 오후 2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중교통은 고한사북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약 3만4000원이 소요되면 태백에서는 태백시티투어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자가용 차량을 이용할 경우 두문동재 도로변에 주차한 뒤 검룡소 하산 후 택시로 복귀할 수 있다.
한편 도시락이 필요하다면 카카오채널 ‘태백산, 내도시락을 부탁해’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1인 1만2000원, 10인 이상 주문 시 배달 가능하며, 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박선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이 구간은 자연과 인간이 6개월씩 번갈아 숨 쉬는 곳”이라며 “겨우내 휴식한 탐방로가 이제는 스펀지처럼 푹신한 쿠션을 회복한 상태로, 누구나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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