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군립요양병원에 인공신장실 설치…6월부터 진료
최영수 2025. 4. 23. 15:38
![무주군 청사 전경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yonhap/20250423153846227dley.jpg)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혈액투석 의료 취약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인공신장실은 오는 6월 개원하는 무주군 군립요양병원에 설치된다.
12명을 수용하는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기 및 의료기기와 함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등이 상주한다.
군립요양병원은 지상 3층 규모에 126병상과 함께 인공신장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치매 전문병동 등을 갖춘다.
군은 월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는 신장 장애 군민에게 교통비로 매월 10만원도 지원한다.
유상철 군 보건행정팀장은 "지역에 혈액투석 의료기관이 없어서 34명의 환자가 다른 지역 병원으로 다녀야 했다"며 "인공신장실을 내실 있게 운영해 혈액투석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의 삶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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