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FA서 연봉 86% 껑충' 삼성생명 강유림 "훈련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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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만이 답이다. 최선을 다해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강유림(175cm, F)은 2025년 1차 FA 협상 테이블에서 원소속팀인 용인 삼성생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끝으로 강유림은 "작년에 FA 시즌을 맞이하면서 열정이 넘쳤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보니, 여유가 부족해졌다. 다음 시즌은 FA 첫해라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훈련한 걸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훈련만이 답이다. 최선을 다해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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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만이 답이다. 최선을 다해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강유림(175cm, F)은 2025년 1차 FA 협상 테이블에서 원소속팀인 용인 삼성생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4년에 연봉 1억 8,500만 원, 수당 2천만 원 등 연봉 총액 2억 5백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기존 연봉(1억 1천만 원) 대비 86% 인상된 금액이다.
강유림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FA가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어떤 건지) 궁금했다. 한편으론 힘들기도 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게 아니다 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복잡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이 고민했다. 시장의 평가를 받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원래 있던 팀에서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 그러던 참에 팀에서 저를 필요로 해주시니 안정적으로 가고 싶었다"며 잔류 배경을 소개했다.
현재는 심적으로 한결 편해졌다는 강유림. 그는 "계속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계약을 마치고 나니 후련하더라.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면서 차기 시즌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이 됐다"며 FA 첫 시즌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광주대를 졸업한 강유림은 2019~2020시즌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9순위로 부천 하나은행의 지명을 받았다. 2021~2022시즌부터는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은 가운데, 5시즌 연속 정규리그 전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2024~2025시즌엔 30경기에서 평균 29분 18초 동안 8.2점 3.6리바운드 1.4어시스트 0.9스틸을 작성했다.
라운드별 기록을 살펴보면, 득점은 1라운드부터 평균 5.0점-8.0점-5.6점-7.8점-12.4점-10.6점을 기록했다. 상반기엔 평균 6.2점이었던 반면, 하반기엔 10.3점으로 4.1점 상승했다.
3점슛 성공률 역시 1라운드부터 평균 7.1%-30.4%-31.3%-32.0%-38.5%-38.5%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보였다.
강유림 역시 "지난 시즌엔 상반기와 하반기의 차이가 컸다. 초반에 슛의 부진도 있었고, 팀도 4연패 하면서 수렁에 빠진 느낌을 받았다. 최대한 내 역할을 충실히 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덧붙여 "팀에서 3점슛과 수비에서 비중이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는 한 사람이 구멍 나면 팀 전체가 무너지지 않는가. 내가 맡은 상대에게 최대한 득점을 주지 않고, 괴롭히겠다는 자세로 임했다. 감독님께서도 수비와 리바운드를 강조하시면서 부담을 덜어주셨다. 궂은일부터 하면서 슛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차기 시즌에 달라지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엔 "보이지 않는 몸싸움에서 밀리는 걸 느꼈다. 기본적으로 체력이 돼야 슛 밸런스도 잘 맞출 수 있다. 그래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성실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수비와 리바운드는 기본으로 가져가야 한다.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기보단, 내가 하던 플레이에서 체력과 슛 성공률을 끌어올리려고 한다"며 한층 성장할 자신의 모습을 예고했다.
끝으로 강유림은 "작년에 FA 시즌을 맞이하면서 열정이 넘쳤다.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다 보니, 여유가 부족해졌다. 다음 시즌은 FA 첫해라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최대한 훈련한 걸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훈련만이 답이다. 최선을 다해 시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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