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농촌체험 떠날까
어린이날 맞아 상추 수확 등 행사 다채

국립농업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농촌의 사계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꼬마농부 미오네 집으로 놀러와'를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연다.
미오는 농업박물관의 공식 캐릭터다. 참여자들이 미오와 함께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즐길 수 있도록 5개 주제로 기획했다.
'미오네 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실험 공연, 애니메이션 관람, 가족 대상 O/X 퀴즈쇼 등의 공연 위주다.
'미오의 봄'은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민속놀이 한마당, 떡메치기 체험 등 놀이가 중심이다.
'미오의 여름'은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부채 만들기, 농업 체험(상추 수확, 모시 팔찌 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오의 가을'은 농촌의 가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허수아비 만들기, 올게심니(풍년 기원 이삭 걸이) 만들기 등 농촌의 풍년을 기원한다. '미오의 겨울'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인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유물 찾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4일과 5일에는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낙농진흥회와 함께하는 우유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또 지역상생활동의 일환으로 5일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네일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누리집(www.namu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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