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방금 12병이 팔렸습니다···이 소주의 거침없는 흥행
2년 연속 무설탕 소주 분야 판매 1위
하이트진로 소주 ‘진로’의 누적 판매량이 23억병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출시한 제로슈거(무설탕) 소주 진로가 1초에 12병 이상 판매되는 등 2년 연속 제로슈거 소주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진로의 누적 판매량은 2위 브랜드와 1.6배 격차를 내며 제로슈거 소주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가정 시장 유통채널인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모든 채널에서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인기 비결은 뉴트로 콘셉트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하면서 깔끔한 목넘김과 트렌디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데 있다.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한 점도 주효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출시 5년 만에 라벨 디자인을 리뉴얼했고 진로 오리진·크리스마스 에디션 등 소비자 요구에 맞춘 한정 제품도 출시했다. KITH·안티 소셜 소셜 클럽·미샤 등 이종 업계와 협업 활동도 펼쳤다.
올해는 ‘진로골드’, ‘참이슬’ 등 브랜드별 메시지를 명확히 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로는 소주 본연의 깔끔한 맛 콘셉트를 지속하면서 이종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더 젊고 트렌디하게, 진로골드는 15.5도의 부드러운 맛을 강조해 저도수 시장을, 참이슬은 전국구 대표주로 이끌어 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변함없이 진로를 사랑해주신 소비자 덕분에 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부문 2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진로만의 특색있는 마케팅으로 제로슈거 대표 소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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