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인공지능·사물인터넷으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김성민 기자 2025. 4.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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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전 스크리닝 성료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사전 스크리닝 모습. [사진=이천시]

[이천 = 경인방송] 경기 이천시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6개월간 손목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체중계 등 스마트 기기로 측정한 정보를 앱과 연동하고, 매일 개인별 맞춤 미션을 완료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입니다.

시는 이미 241명에게 사전 건강 스크리닝(신체 및 인지·정서기능 측정)을 진행해 대상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했습니다.

모든 대상자에게 손목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매일 30분 걷기 미션을 부여했으며 질환이나 건강 측정 수치(혈압·혈당)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배부해 6개월 동안 매일 수행할 미션을 개인별로 선정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걸어야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미션이 있으니 미션 성공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운동할 수 있어 좋다"고 했습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