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은 아직 목 마르다…2025년도 '소븐틴' 예고[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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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3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나 PD는 지난 3월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나민박'은 세븐틴 10주년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K팝 단일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주요 K팝 시상식 대상 석권'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룬 뒤에도, 세븐틴은 힘차게 전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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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10년간 3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약 한 달 후면 새로운 정규앨범이 공개된다. 1년에 3장 넘는 신보를 낸 셈이다. 개인 앨범과 믹스테이프, 디지털 싱글을 포함하면 디스코그래피는 더욱 풍성해진다. 온라인에서 ‘소보다 부지런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근면과 성실로 무장한 주인공은 그룹 세븐틴. 올해 벌써 2장의 유닛 싱글로 활동한 이들은 5월 26일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5집을 선보인다. 과연 ‘소븐틴(소처럼 일하는 세븐틴)’다운 행보다.
세븐틴은 올 초부터 쉴 틈 없이 달려왔다. 1월 8일 스페셜 유닛 부석순이 두 번째 싱글 ‘텔레파티(TELEPARTY)’로 돌아온 데 이어, 같은 달 27일 팀의 맏형 중 한 명인 정한이 디지털 싱글 ‘베터 하프(Better Half)’를 깜짝 공개했다.
‘동갑내기 유닛’ 호시X우지는 3월 10일 싱글 1집 ‘빔(BEAM)’으로 ‘핫 데뷔’했다. “캐럿(공식 팬덤명)이 좋아한다면 뭐든”을 좌우명 삼기라도 한 듯, 두 사람은 음악방송 활동이 끝난 최근까지도 ‘살롱드립2’ 등 각종 웹 예능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공연 횟수도 어마어마하다. 지난해 시작한 월드투어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는 올해 1~2월 아시아 4개 지역 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월에는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개최, 5만 8000여 관객을 불러모았다. 4월 4일(현지시간) 출연한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도 빼놓을 수 없다. 하루 평균 10만 명 넘는 관객이 몰려 ‘멕시코의 코첼라’로도 불리는 이 페스티벌을 통해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 헤드라이너’라는 역사를 남겼다.
정규 5집 발매 전후로도 다채로운 활동이 예정됐다. 먼저 오는 24일과 26~27일 교세라 돔 오사카, 5월 10일~11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들은 새 앨범으로 열 번째 생일을 화려하게 맞이한 뒤 새 투어, 신규 유닛 앨범, 새로운 콘텐츠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나영석 PD와 손잡은 ‘나나민박’도 출격 대기 중이다. 나 PD는 지난 3월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나나민박’은 세븐틴 10주년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

세븐틴의 ‘열일’은 이들의 연차를 고려했을 때 더욱 진귀한 광경이 된다. 멤버 우지가 “음악 방송에 가면 다른 출연자들이 (우리보다) 평균 열 살은 어리다”라고 말할 만큼 연차가 쌓였지만, 이들은 ‘현역 아이돌’의 폼을 잃지 않고 있다.
‘K팝 단일 앨범 사상 최다 판매량’,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주요 K팝 시상식 대상 석권’ 등 눈부신 성과를 이룬 뒤에도, 세븐틴은 힘차게 전진한다. 신보를 내면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열고, 비활동기에는 ‘자컨(자체 컨텐츠)’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여전히 목이 마른 듯 하다. 이는 모든 아이돌 팬들이 꿈꾸는 모범적인 행보다.
이들의 정규 5집 제목은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다. ‘생일(Birthday)’과 ‘터뜨리다(Burst)’라는 뜻의 영어 단어를 조합해 ‘새로운 세븐틴’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팬들 사이에서는 정규 4집 마지막곡 ‘애시(Ash)’와 신보의 연관성을 추측하는 ‘썰’이 인기다.
‘우리를 가두는 모든 것들을 불태워 재만 남긴 채 새롭게 길을 나서겠다’는 이 곡 메시지가 세븐틴의 재탄생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방주를 새롭게 지어 나아가 저 세계로”라고 노래하던 세븐틴은 과연 어떤 세상에 도달했을까. 세븐틴만의 ‘해피 버스트데이’를 손꼽아 기다리게 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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