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백년대계"…세종시, "행정수도 '개헌'으로 동력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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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6·3 조기대선 국면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약이 분출하고 있는데 대해 "'국가 백년대계'로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가 하나의 도구가 아닌 국가 대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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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동공약 발표·지방시대위원회 등과 연대 추진

최민호 세종시장은 23일 6·3 조기대선 국면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약이 분출하고 있는데 대해 "'국가 백년대계'로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 시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정치권이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40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의 대도약과 백년대계를 위한 대국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집중됐던 정치권 논의가 국회 이전을 포함한 포괄적 방향으로 확장됐다"며 "행정수도 완성이 국가 발전을 위한 어젠다로서 통합적 관점에서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치 진영과 지역 논리를 넘어 새로운 국가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때"라며 "각 정당 후보자 간 새 대통령 임기 내 개헌 실현을 위한 로드맵 마련에 합의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확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우선 충청광역연합에서 충청권 공동공약 발표를 준비 중으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충청권이 제2의 수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 4개 시도와 보조를 맞춰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방시대위원회, 특별자치시도협의회, 지방 4대 협의체 등과 적극 연대하고, 각 당의 대선후보자 확정 시 구체적인 정책을 제안할 방침이다.
시는 대선 국면을 맞아 지역 현안의 공약화를 위해 3개 분야, 26건 과제, 15조 5570억원 규모의 공약 정책자료집을 제작해 각 정당에 제출했다.
세부적으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 △국가 대도약 성장동력 기반 조성 △전 국민이 누리는 품격있는 행정수도 완성 등에 방점을 찍었다.
첨단혁신산업의 중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국가 메가 싱크탱크'도 전면에 내세웠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해선 "세종이나 대전 등의 지역에 오고 싶어 하는 기관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면서 "이런 기관들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가 하나의 도구가 아닌 국가 대도약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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