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4인 압축…미래세대 위한 공약 집중

송성환 기자 2025. 4. 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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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조기대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에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어제 1차 경선 결과가 발표됐는데요.


2차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는 교육과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잇따라 내놓으며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송성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힘 1차 컷오프를 통과한 4명,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예비후보는 다음 주 2차 경선을 앞두고 미래세대 공약 경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대학가 반값 월세존 조성과 소형 주택 공급 확대 등 청년 주거 부담 완화를 약속했습니다.


또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대학 혁신과 이를 통한 지역 발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과학기술계 출신 이력을 내세워 AI, 반도체, 바이오 등 5대 초격차 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도약을 공약했습니다.


교육 측면에서는 AI 중심 교육과정 개편을 예고하며, 아동수당 월 30만 원 인상 등 복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어제 한국교육단체총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교사의 교육활동 보장 제도화를 약속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핵심 미래 공약으로는 '5개 서울' 메가폴리스 전략을 통한 첨단산업 인재 유치와, 기숙형·외국인 학교 유치 등을 제시했습니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어제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집권하게 된다면 여러 부작용을 낳았던 의대 정원 문제 해결에 즉시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분야에서는 수능 연 2회 시행과 정시 확대를 공약했고, AI·반도체·양자기술 등 초격차 산업에 5년간 50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은 당원 50%,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나올 경우 즉시 최종 대선후보로 선출되고, 과반 후보가 없으면 득표 1, 2위 후보가 다시 한 번 최종 경선을 치르게 됩니다.


EBS뉴스 송성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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