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국인 2만1천여명 제주에 의료관광…20∼30대가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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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에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만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2만1천901명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해 2023년 6천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2023년부터 의료관광 네트워크 강화 세미나 개최, 의료통역 전문가 양성, 선도의료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환자 등 의료 관광객을 등록·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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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낮 기온이 28도 이상 치솟은 지난달 25일 오후 제주시 도두동 무지개도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바다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5.3.25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yonhap/20250423142731853mgfc.jpg)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지난해 제주에 외국인 의료관광객이 2만명 이상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2만1천901명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유치해 2023년 6천823명 대비 221% 증가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기존 최다 기록 1만4천114명에 비해 55.1%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1만7천14명으로 전체의 77.7%였고, 대만 1천405명(6.4%), 미국 582명(2.7%), 싱가포르 328명(1.5%) 순이었다.
진료과별로는 피부과 1만6천605명(73.6%), 검진센터 1천271명(5.6%), 내과통합 914명(4.1%), 산부인과 627명(2.8%)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 9천140명, 30대 7천553명으로 20∼30대가 전체의 76.2%를 차지했다. 이어 40대 2천535명(11.6%), 50대 1천285명(5.9%), 60대 이상 826명(3.8%), 20대 미만 562명(2.6%)이었다.
제주에는 의료기관 53곳, 유치 사업자 35곳 등 총 88곳의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기관이 등록돼 운영 중이다.
제주도는 2023년부터 의료관광 네트워크 강화 세미나 개최, 의료통역 전문가 양성, 선도의료기관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환자 등 의료 관광객을 등록·집계하고 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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