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후…영화 ‘콘클라베’ 글로벌 OTT 1위
안진용 기자 2025. 4. 23. 14:26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콘클라베’, ‘두 교황’ 등 교황을 소재로 삼은 영화들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3일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극장 상영을 마친 후 현재 아마존에서 공급되는 ‘콘클라베’의 순위는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세부적으로는 미국·영국·프랑스 등 6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아이튠즈의 경우 35개국에서 1위다. 미주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 중동 등에서도 스트리밍 횟수가 급증했다.이는 ‘캡틴 아메리카:브레이뷰 뉴 월드’, ‘위키드’, ‘미키17’, ‘글래디에이터 2’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친 결과다.
‘콘클라베’는 노년의 추기경 로렌스(레이프 파인스 분)가 콘클라베를 주관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교황 선거를 야욕과 추문, 암투로 들끓는 정치판 못지않게 묘사하고 콘클라베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9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두 교황’ 역시 화제다. 넷플릭스에서 다시 검색량이 늘면서 서서히 순위가 상승 중이다.
‘두 교황’은 자진 퇴위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의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관계를 담은 작품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감독과 작가의 상상력을 동원해 만든 허구의 이야기가 가미됐다. 앤서니 홉킨스가 베네딕토 16세를, 조너선 프라이스가 프란치스코를 각각 연기했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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