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첫날 4만 7천여명 몰린 군포철쭉축제...27일까지 이어져

지난 19일 개막한 2025년 제11회 군포철쭉축제 첫날에 4만7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돼 지역축제에 예술인과 시민의 문화력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부여됐다는 평가다.
23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시민의 일상이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열리고 있는 군포철쭉축제는 개막 당일 우천예보로 관람객 불편이 우려됐으나, 실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개막식 내내 자리를 끝까지 지켰을 뿐 아니라 내빈들조차 앞좌석을 시민들에게 양보하는 등 새로운 내빈문화가 빛났다는 분석이다.
전국의 상춘객들이 몰리면서 군포철쭉축제는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1회성 방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철쭉의 개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아름다운 자연과 공연, 군포의 맛·멋·락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N차 방문을 이어가면서 군더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재단은 전했다.
재단은 오는 24일에는 군포시민가요제가 열릴 예정이며 26일까지 군포합창제를 비롯해 시민들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축제 유튜브 라이브 및 숏츠 영상 등 시민들의 콘텐츠 업로드와 공유가 이어지면서 군포시의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한 달간 '군포철쭉축제'의 키워드 검색량을 살펴보면(네이버, 연관키워드 검색량 기준) 군포철쭉축제 관련 검색량은 약 11만회를 기록했으며, 군포철쭉축제와 관련 군포시 맛집 등에 대한 검색량은 15만 9천회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전국의'봄꽃축제'에 대한 검색량이 약 16만 9천여회였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었던 축제로 지역축제의 지평을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남은 축제기간에도 군포시를 찾아오는 분들이 군포의 맛·멋·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포=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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