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와 한집살이→천해 보여” 최여진→서동주, 결혼 앞두고 악플에 몸살 [스타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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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 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악플로 고통받고 있다.
배우 최여진은 오는 6월 1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린다.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다가 몇 년 만에 김 씨와의 재혼을 발표한 최여진에 이들의 연애의 시작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논란이 일었다.
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도 오는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악플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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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최여진, 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악플로 고통받고 있다.
배우 최여진은 오는 6월 1일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이 같은 소식을 전한 이후 최여진은 지속적으로 불륜설에 시달리고 있다. 최여진이 앞서 2020년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예비신랑 김 씨 그리고 이혼 전 그의 전처와 어울리는 모습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당시 최여진은 수상 스키 감독인 김 씨 부부의 가평 집에서 일주일 중 5일간 함께 생활하며 이들 부부를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소개했다. 부부와 가족처럼 지내다가 몇 년 만에 김 씨와의 재혼을 발표한 최여진에 이들의 연애의 시작과 결혼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최여진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우린 이혼 후에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씨 역시 "전처와 2016년 결혼했는데 6개월 후 각자 갈 길이 다르다는 걸 알고 2017년부터 별거를 했다"고 말했다. 또 "이혼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이혼한 사실을 얘기 안 했다. 둘 다 얘기하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었다"고도 해명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 씨가 지금으로부터 약 2년 6개월 전인 2022년 10월 2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것을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방송에서 김 씨는 현재 이혼한 전처를 두고 "사랑스러운 아내"라고 소개한다. 2017년부터 별거를 했다는 설명과는 모순된다는 것. 반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별거 중에도 방송을 위해 연출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이런 와중에 김 씨의 사이비 종교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최여진은 개인 채널을 통해 "여기 상호가 '클럽 에덴'이다. 상호 네 글자 중 두 글자가 같다는 이유로 어떤 특정단체에 연관돼서 이슈가 되는 데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어 "궁금해 영상을 찾아봤더니 휴대전화를 압수해 밀봉한다고 하더라. 근데 저 감금 안 됐고, 휴대전화 여기 있고 가스라이팅 안 당했다"고 호소했다. 또한 김 씨 부부와 한집살이를 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부모님처럼 잘 챙겨준다는 뉘앙스를 풍긴 거다. 시스템 자체가 한집살이를 할 수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도 오는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재혼을 앞두고 악플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서정희와 고 서세원 딸인 서동주는 4월 2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평소 같으면 넘어갈 말들일 수 있는데 웨딩드레스 입은 영상에 달린 댓글이라 그런지 마음이 안 좋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은 앞서 서동주가 웨딩드레스 피팅 당시 예비 신랑의 리액션을 담은 것으로, 이에 달린 댓글을 첨부해 재편집했다. 서동주가 예쁜 드레스를 입어보는 영상에 달린 댓글은 충격적이었다. "천해 보여", "이 집 모녀는 진짜 관종이다", "임신하셨나요. 살이 좀 많이 통통하시네", "결혼을 밥 먹듯이 하냐" 등 수위 높은 악플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심지어 서동주는 "너무 심한 건 뺀 게 이 정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연예인들의 연애, 결혼 소식이 팬들의 폭발적 관심은 끄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 관심이 시기나 질투, 나아가 무분별한 모함과 흠집 내기로 번져서는 안 된다. 행복하기만 해야 할 결혼 준비 과정에 끼어든 무례한 잡음이 언제쯤 잦아들 수 있을까.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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