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둬둬 등 中쇼핑플랫폼들, '반품 없는 환불' 정책 전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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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내세웠던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전면 폐지했다.
23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핀둬둬와 타오바오, JD닷컴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일제히 폐지했다.
이들 쇼핑 플랫폼은 고객이 환불을 요청할 때 물품을 반품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을 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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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yonhap/20250423140159846fmlk.jpg)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업체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내세웠던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전면 폐지했다.
플랫폼에 입점한 소규모 판매업자들의 반발이 잇따르자 중국 당국이 시정 조치를 내린 지 4개월 만에 나온 조치다.
23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핀둬둬와 타오바오, JD닷컴 등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반품 없는 환불' 정책을 일제히 폐지했다.
이들 쇼핑 플랫폼은 고객이 환불을 요청할 때 물품을 반품하지 않아도 되는 정책을 시행해왔다.
이러한 고객 우선주의 정책은 2021년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PDD홀딩스)가 최초로 도입한 이후 다른 플랫폼으로 확산했다.
그런데 일부 소비자들이 배송받은 물품에 이상이 없음에도 악의적으로 환불 요청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판매업자들은 조건 없는 환불 규정의 폐지를 요구했다.
테무에 물건을 공급하는 소규모 판매업자 수백명은 지난해 7월 광저우시 테무 본사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판매업자들은 핀둬둬가 자금을 많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자신들의 수익을 착취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상무부가 핀둬둬 측에 정책 수정을 요청했다고 지난해 12월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한 바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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