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이사 안가요…3월 인구이동 ‘51년 만에 최소’
양영경 2025. 4. 23. 13:47
수도권 중심으로 순유입…9개 시도 순유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지난달 읍면동 경계를 넘어 거주지를 옮긴 사람이 51년 만에 최소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감소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1974년 3월(50만1000명) 이후 51년 만에 최소치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 단지의 모습.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3/ned/20250423134721025ytjh.jpg)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의미하는 인구이동률은 3월 12.7%로, 작년 동월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로 3월 기준 최저치다.
이동자수는 장기적으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줄어드는 추세지만 단기적으로는 주택 거래량과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 등의 영향을 받는다. 당장 2~3월 입주예정 아파트가 줄고 부동산업황 둔화로 주택거래가 위축된 흐름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 순 이동(전입-전출)은 인천(3605명), 서울(1306명), 경기(571명)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등 8개 시도에는 순유입됐다. 광주(-2502명), 부산(-2012명), 대구(-1573명) 등 9개 시도에서는 순유출됐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수현 암초에…‘넉오프’ 촬영 결국 무기한 중단
- 전 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비보…‘이혼숙려캠프’ 방송분 삭제
- [영상] ‘1억’ 테슬라에 발길질 퍽퍽…30대 중국男이 범인
- 현영, 명품 사은품 되팔이 의혹에 “정식 구매대행업체 통한 것” 해명
- ‘출판사 대표’ 배우 박정민, 시각장애인 위해 오디오북 기증
- 솔비 “가짜 음란 동영상에 2억 도난 피해까지…극단적 생각도”
- “국가대표였는데”…김동성, 새빨간 압류딱지까지? “여기저기 돈 달라 압박”
- 서효림, 김상혁과 불륜 루머에 황당… “이런 일 있었어요?”
- “김정은 앞에서 주머니에 손 넣더니”…두 달 째 자취 감췄다
- 실물 연탄과 얼마나 똑같길래…엄지인도 “생방송 중 거짓말 하시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