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우승 경쟁 펼쳤던 방신실·김민주, 덕신EPC 챔피언십 1·2라운드 동반 플레이…24일 낮12시23분 개막전 챔프 박보겸과 함께 1R 출발
2번째 대회였던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이예원이 휴식을 택한 가운데 3월 태국에서 열린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보겸과 3번째 대회 iM 금융오픈 챔피언 김민주, 지난주 열렸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패권을 차지한 방신실, 세 명의 우승 경험자들이 1·2라운드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이들 셋은 24일 낮12시23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박보겸이 개막전 우승 후 이어진 3개 대회에서 1번의 컷 탈락을 포함해 3번 모두 톱10 진입에 실패하며 주춤한 반면, 최근 2개 대회에서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방신실과 김민주는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펼쳤던 터라 특히 둘의 샷 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김민주와 방신실은 지난 2주 동안 엎치락뒤치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마지막에 웃은 이는 방신실이었다. 김민주는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 방신실은 2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둘은 2주 연속 우승 경쟁을 이어갔고 김민주가 3타 밖에 줄이지 못한 사이, 방신실은 마지막 5개 홀에서 버디 4개를 몰아치는 등 무려 7개 버디 생산에 성공하며 역전 우승으로 시즌 첫 승 및 통산 3승을 달성했다. 김민주는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4개 대회가 마무리된 시즌 초반, 충주에서 올 첫 다승자가 탄생할 수 있을까. 나온다면 셋 중 한 명이 그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방신실과 김민주, 박보겸 세 명의 우승자가 동판 플레이를 펼칠 1·2라운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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