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홍준표 후보 캠프에 염동열·김선동 전 의원 합류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전·현직 강원지역 국회의원들이 공식 합류했다. 국민배우 이정길 씨는 후원회장을 맡았다.
캠프에서 일찌감치 활동하고 있는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이 총괄상황본부장에 선임됐고 원주 출신으로 18·20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지낸 김선동 전 의원은 조직총괄본부장에, 19·20대 국회의원과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평창 출신 염동열 전 국회의원이 인재영입본부장으로 인선됐다.
홍준표 후보 캠프는 23일 현직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전문가 그룹 등으로 구성한 ‘매머드 선거대책위원회’ 인선안을 이처럼 발표했다.
후보 비서실장은 김대식(부산 사상) 의원이 맡아 홍 후보를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백종헌(부산 금정) 의원이 보건복지총괄본부장에 배치되는 등 현역 재선 의원들도 추가됐다.
역시 재선 의원인 구자근(경북 구미 갑) 의원, 이인선(대구 수성) 의원, 강대식(대구 동구·군위 을) 의원은 등도 정무, 여성, 국방안보 등에서 지원한다고 캠프 측이 밝혔으나 당직을 맡고 있어 “(캠프) 공식 명단에서는 빠진다”고 김대식 비서실장이 설명했다.
총괄지원본부장에 이영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중앙회장, 노동총괄본부장에 김위상(비례) 의원이 선임됐다.
유상범 총괄상황본부장은 “현재까지 현역 의원 7명이 캠프에 참여 중이고, 13명은 보좌진을 선대위에 파견하기로 했다”며 “다른 28명은 지지의사를 밝히는 등 총 48명의 현역 의원이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직 원외 당협위원장이 54명이 이미 선대위에 합류, 지금까지 발표한 선거캠프 가운데 가장 많은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의 합류도 예고했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유상범 본부장은 “이철규 의원은 캠프를 시작할 때 이미 참여해 활동하고 계셨다”며 “과거 윤석열 캠프에서의 역할이 정책과 정무 총괄이었는데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도) 총괄위원장으로서 역할을 하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인선에서 언론특보단장에 표철수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언론총괄본부장에 홍상표 전 이명박 대통령 홍보수석, 공보단장에 하종대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 대변인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각각 인선됐다. 전략홍보본부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정치적으로 대립해 온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현 남양주시병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또 실버사회비전본부장 박대동 전 의원, 약자와의동행본부장 강효상 전 의원, 저출생고령사회본부장에 홍인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실 초빙연구위원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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