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송백경, 문신 지웠다…"아들이 깡패 같다고"

[TV리포트=박정수 기자] 힙합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문신을 지운 근황을 전했다. 송백경은 2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문신을 제거 후 붕대에 감겨있는 송백경의 팔이 담겼다. 이어 그는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신충'으로 살기에는 앞으로의 긴 내 삶과 역할이 너무 많다"면서 남편·아빠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또 그는 "'깡패 같아 멋있어 보여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수면 마취 깨고 나니 욱씬욱씬하지만 이 정도 따위는 문제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송백경은 지난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원타임(1TYM)'으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함께 '원 러브' '핫 뜨거' 등의 히트곡을 내기도 했으나 원타임은 지난 2005년 5집 '원 웨이'를 끝으로 해체됐다.
그는 현재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그는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꼬치집 사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알렸다. 송백경은 뜨거운 불 앞에서도 긴소매 옷을 고집하며 "감추고 싶은 과거"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 아이들이 물어볼 때도 딱히 해줄 말도 없다"면서 "가정이 없을 땐 평생 가수로 살 줄 알고 '나는 아티스트야' 하면서 했는데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이유를 밝혔다.
송백경은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KBS 성우로 활동해 왔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송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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