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며느리도 대마 양성…'마약 투약' 아들은 구속 기로

송혜수 기자 2025. 4.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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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철규 의원 〈사진=연합뉴스〉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에 이어, 며느리도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2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이 의원의 며느리에게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이 의원의 며느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는 않았습니다. 혐의가 미약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한편 대마 투약 혐의를 받는 이 의원의 아들은 오늘 오전 10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인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아내 등 2명과 함께 렌터카를 타고 서울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직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던 이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 검사 결과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에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를 토대로 이씨가 대마를 흡연하거나 섭취했는지도 함께 수사해왔습니다.

이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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