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외화예금 16억 달러 감소…"해외투자, 수입대금 지급 영향"

2025. 4. 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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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6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69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달러화 예금은 해외 직접투자와 수입 결제 대금 지급 등에 기업예금 중심으로 줄었고, 유로화 예금도 원-유로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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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지난달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16억 달러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3일) 발표한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969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달보다 15억9천만 달러 줄었는데, 두 달 연속 감소세입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진출 외국 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합니다.

주체별로 보면 기업예금(833억9천만 달러)은 12억3천만 달러, 개인예금(135억5천만 달러)은 3억6천만 달러 줄었습니다.

통화 종류별로는 미국 달러화(830억9천만 달러)와 유로화(41억1천만 달러)가 각각 14억2천만 달러, 5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반면 엔화(78억7천만 달러)는 1억1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한은은 "달러화 예금은 해외 직접투자와 수입 결제 대금 지급 등에 기업예금 중심으로 줄었고, 유로화 예금도 원-유로 환율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화 예금과 관련해서는 "일부 기업의 엔화 수령 배당금 일시 예치 등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외화예금 #환율 #달러 #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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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별(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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