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터뜨린다"…경찰, '기흥역 폭탄 설치' 게시글 추적 중

박정민 2025. 4. 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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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경전철 '에버라인'이 지나는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인 기흥역 근처 사는 XX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이날 오전 해당 게시글을 전북경찰청에 신고했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기흥역에 인력을 투입해 실제 위험물이 있는지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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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과 경전철 '에버라인'이 지나는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게시글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사진=정소희 기자]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용인 기흥역 근처 사는 XX들 필독"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게시글에서 "기흥역 어딘가에 폭탄을 숨겨놨다. 불꽃놀이 폭죽 개조해서 만들었고, 일주일 뒤인 30일 오후 6시 터지게 세팅해놨다"며 폭탄 테러를 예고했다.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이 나타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수인분당선 기흥역 승강장. [사진=연합뉴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이날 오전 해당 게시글을 전북경찰청에 신고했다. 이후 용인 동부경찰서가 공조해 수사중이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기흥역에 인력을 투입해 실제 위험물이 있는지 수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 수사를 이어가면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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